NC 다이노스, 지역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경기·훈련 사용구 ‘드림볼’ 8000개 기증 news p.v1.20231201.9279983397eb43779baed15ba98ca320 P1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NC 다이노스가 29일 지역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드림볼 8000개를 기증했다.

드림볼은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경기와 훈련에 사용한 야구공이다. NC는 2015년부터 드림볼을 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에 기증하며, 프로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지역 꿈나무들에게 전해오고 있다.

올해는 마산용마고, 마산고, 김해고, 야로고 BC, 창원공업고, 밀양 BC, 거제 BC 고교팀과 내동중, 마산중, 마산동중, 신월중, 경남 외포중, 야로중 BC, 밀양 동강중, 함안 BC, 김해 BC 중등팀에 드림볼을 전달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프로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드림볼을 통해 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 NC는 앞으로도 드림볼 기증을 포함해 지역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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