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BMW 코리아, 강북 전시장 오픈

BMW 코리아 (대표: 김효준)는 BMW 공식 딜러 휴먼 모터스 (대표: 손승범)가 8월 30일 강북구 미아동 고급 백화점 거리 일대에 BMW 강북 전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수입차 불모지와 다름없는 강북지역에 들어서는 휴먼 모터스 강북 전시장은 앞으로 전통적 상류층과 중산층 이상이 집중되어 있는 성북 및 노원구 일대와 그 외 서울 북부 지역의 고객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강북 전시장은 대지 280평, 연건평 600평 규모의 현대식 첨단건물로 총 5대의 차량 전시공간과 VIP 상담 및 회의실, BMW 라이프스타일 콜렉션 쇼핑공간 등이 있으며 간단한 차량정비센터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음료바와 인터넷이 설치된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휴먼 모터스는 전시장 개장을 앞둔 지난 10일 주말 전후 의정부에 위치한 주코 백화점에서 전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 우천시에도 불구하고 4대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이 지역의 잠재 수요를 확인하고 오는 9월 부천 LG백화점, 10월 상계동 롯데 백화점에서의 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전시장 개장 후 첫 달 판매 목표를 25대로 잡고 있을 정도로 의욕적.

휴먼 모터스의 손승범 사장은 “강북 전시장은 전략적인 위치상 강북 및 서울 북부 인근 지역의 판매를 강화, BMW 전체 판매량을 늘리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스키장을 포함한 외곽 지역의 마케팅활동과 구내 케이블 TV 등의 지역 매체를 적극 활용, 지역 주민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장 개장 행사에는 여성 3인조 전자현악연주팀 “일렉쿠키”의 공연이 펼쳐지고 경주 웰리치조선호텔 2박3일 숙박권, 골프백, 전화기, BMW 미니어처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수입차업체 중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BMW 코리아는 이로서 총 31 개의 전시장과 18 개의 서비스 센터을 갖게 되며 9~10월 내에 순천, 제주, 부산 지역에 전시장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출처: 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