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50kW 초고속 충전’ 로터스, 전기차 충전 솔루션 …”5분 충전 142㎞ 주행”

김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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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퍼포먼스카 브랜드 ‘로터스’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로터스가 자체 개발한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의 핵심은 최대 450킬로와트(㎾)에 달하는 출력 충전과 수냉식, 모듈식 파워 캐비닛이다. 이를 통해 충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고속 충전의 새로운 단계를 제시한다.

수냉식 일체형 DC 충전기는 450㎾ 초고속 충전, 350㎾ 고속 충전 등 2가지 출력을 제공한다. 450㎾급 초고속 충전을 사용하면 엘렉트라R 기준 약 5분 충전만으로 최대 142㎞ 주행 가능한 배터리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350㎾급 고속 충전 시에는 배터리를 5분 충전하는 것으로 약 120㎞의 주행이 가능하다.

수냉식 파워 캐비닛은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 등 충전시간 최소화와 높은 에너지 효율이 필요한 곳을 위해 개발했다. 해당 모듈식 파워 캐비닛은 최대 480㎾에 달하는 전력을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충전 터미널로서 역할하는 수냉식 충전 유닛은 수냉식 파워 캐비닛과 함께 사용할 경우 한번에 4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최대 600A의 출력을 통해 짧은 거리 이동을 위한 초고속 충전 또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급속 충전 등 다양한 전기차 운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로터스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은 중국 시장에 먼저 도입다. 오는 2024년 2분기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유럽 국가와 중동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을 포함해 추가적으로 해당 충전 솔루션을 도입할 국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마이크 존스톤 로터스 부사장 겸 최고 상업 책임자는 “로터스는 지난 6년간 전기차 브랜드로 빠르게 변하기 위해 기술과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해왔다”며 “이번 초고속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전기차를 소유한 동시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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