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100회 연장 제안에…땅 치고 울었다” 이영애, 비하인드 폭로

김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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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대장금’ 관련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에는 ‘이영애도 피해갈 수 없던 마라탕후루 코스… 아이들과 함께 서울로 이사오신 걸 혹시 후회하시나요?(아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드라마 ‘마에스트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영애는 “‘대장금’ 비하인드는 책을 한 10권을 쓰면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다”라며 “나만 아는 재밌는 비하인드가 너무 많다“라고 언급했다.

이영애가 언급한 드라마 ‘대장금‘은 궁녀 서장금(이영애)가 나인을 거쳐 임금 주치의가 되는 성장 서사를 담은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57.8%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영애는 “옛날 궁중음식은 무쇠로 만든 칼을 사용한다. 처음엔 제가 요리를 했는데 칼질을 하다 손가락 살의 반이 떨어져 나갔다. 썰었는데 뭐가 물컹하더라”라며 촬영 중 발생했던 사고를 떠올렸다.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이어 “그 근처 병원에 바로 가서 수술대 위에 올라가서 바로 꿰맸다. 시간이 없으니 곧바로 촬영을 했다. 그 뒤부터는 전문가분이 요리를 하셨는데 장금이 손이 왜 이렇게 갑자기 두툼해졌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강행군에 지쳐…연장은 4회로 끝

이영애는 “(드라마가) 너무 잘 되니까 MBC에서 100회로 늘리겠다더라. 그때 정말 3박 4일을 자지도 못했다”라고 전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이어 “밤을 새니까 내가 눈을 뜨고 있는지 감고 있는지도 몰랐다”라며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 감독님께서 ‘‘이라고 하시더라. 왜냐고 물어보니까 자고 있었다고 하더라. ‘아니다. 저 안 자고 대사했다‘라고 했지만 내가 자고 있었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그러면서 “눈을 감고 막 촬영했는데 100회를 얘기해서 땅을 치고 울었다. 절대 못한다고 하니까 사장님 내려오시고, 감독님도 따로 60회, 70회를 말씀하셨는데 거부해 54회로 끝났다”라고 덧붙였다.

기존 ‘대장금’은 50부작 예정이었으나 54부작으로 연장된 바 있다.

쉽지 않았던 촬영

이영애는 “배우 입장에서 (‘대장금’은) 평생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출처: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

또한 “제주도에서 촬영했는데 날씨가 변화무쌍했다. 너무 긴장하고 힘들어서 끝나고 나서 턱관절 (이상이) 생겼다”라고 추가 일화를 말했다. 이어 “누워있으면 턱이 훅 꺼져서 다시 돌려서 돌아왔다”라며 “후유증이 많았다. 쉬운 게 없다. 마지막 회에 힘든 게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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