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강원 삼척 남남서쪽서 규모 2.5 지진 발생”

김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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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위치. 사진 기상청

지진 발생위치. 사진 기상청

8일 오전 6시 31분 18초 강원 삼척시 남남서쪽 30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19도, 동경 129.08도로 삼척시 도계읍 상덕리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강원 지역에 진도 3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3의 진동은 실내, 특히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다.

또 경북 지역에는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는데,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103차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에는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해 강원도 영서 남쪽의 평창쪽에서도 지진의 여파가 관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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