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틀을 벗어나면 내가 이러더라..” 배우 임수정이 20년 만에 소속사 떠나 홀로서기 결심한 이유

김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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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배우 임수정이 소속사 없이 홀로서기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쿠폰 사용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핑계고’ 콘텐츠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의 주연 배우인 이동욱, 임수정,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수정 “매니지먼트 서포팅 없으면 내가 두려워하더라”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임수정은 지난해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현재 소속사와 매니저 없이 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동욱은 “주변에서 나의 일을 함께해 주던 사람들과 떨어져 지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용기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수정은 “거의 20년 넘게 매니지먼트들의 좋은 서포팅을 받아왔다”라며 “그런데 어느 순간 그 관리의 틀을 벗어나면 겁이 나더라. 항상 옆에 매니저가 없으면 어디 못갈 것 같고, 그러면서 점점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걸 두려워하더라. 그래서 한번 혼자 덩그러니 있어 보는 걸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임수정은 홀로서기를 한 후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혼자 운전도 막 해보고, 그렇게 해보니 유럽이든 할리우드든 어디에서든지 어떤 팀이 ‘촬영하러 와라’라고 하면, 정말 가방 하나만 들고 혼자 갈 수 있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거기 스태프들,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해도 두려움이 없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힘들긴 하다”라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이동욱은 “어쨌든 심적으로 한뼘 성장했겠네”라고 호응했다.

유튜브 '핑계고'
유튜브 ‘핑계고’

배우 임수정, 출연 작품은?

한편 임수정은 1979년생으로, 올해 44세다. 데뷔 직후 임수정은 영화 ‘장화, 홍련’으로 신인상을 휩쓸며 충무로에서 큰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후 임수정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카고 타자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영화 ‘각설탕’,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행복’, ‘전우치’,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 '싱글 인 서울'
영화 ‘싱글 인 서울’

현재 임수정은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싱글 인 서울’에 출연,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작품으로, 임수정과 함께 이동욱, 이상이 배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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