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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쓰러져서 숨을 못 쉬어.." NRG 노유민, 딸과 놀아주다 부상 당해..긴박했던 당시 상황 8 노유민 인스타그램](https://newsgarasani.com/wp-content/uploads/2023/12/25892_40501_5615.jpg)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딸을 놀아주다가 호흡곤란을 일으킨 뒤 쓰러진 사실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2일 노유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아내 이명천이 작성한 장문의 글을 게재되었다.
이명천은 쓰러져있는 노유민의 영상과 함께 “오늘 저 지옥을 경험했어요. 노엘이랑 놀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아악’ 소리를 내더니 못 일어나고 누워서 눈만 치켜뜨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거예요”라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갑자기 쓰러져서 숨을 못 쉬어.." NRG 노유민, 딸과 놀아주다 부상 당해..긴박했던 당시 상황 9 노유민 인스타그램](https://newsgarasani.com/wp-content/uploads/2023/12/25892_40502_5653.jpg)
이어 “느낌이 싸해서 확인해 보니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도 못하고 진짜 너무 놀라서(지금도 가슴이 벌렁벌렁)”라며 “머릿속으로는 심폐소생술 방법 기억해 내고 한 손으로는 남편을 부르면서 흔들어 깨우고 한 손으로는 119를 누르고 옆에서 놀던 남자아이에게 빨리 뛰어가서 먼저 보이는 남자어른 아무나 불러달라고 소리쳤어요. 노엘이는 놀라서 소리 지르면서 울고”라며 노유민이 쓰러졌던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갑자기 쓰러져서 숨을 못 쉬어.." NRG 노유민, 딸과 놀아주다 부상 당해..긴박했던 당시 상황 10 노유민 인스타그램](https://newsgarasani.com/wp-content/uploads/2023/12/25892_40505_044.jpg)
이명천은 이어 “계속해서 소리 지르고 남편을 흔들어 깨우면서 119 누르는 순간 남편이 희미하게 정신이 돌아왔는지 잠 덜 깬 목소리로 ‘자기야 왜그래..’ 와 진짜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수백 번 외쳤어요”라며 “남편이 혼절해 있었던 시간이 30초가 채 안 됐었던 거 같은데 그 시간이 얼마나 길고 지옥 같았었는지.. 안 겪어 본 사람은 상상 불가예요. 살면서 이렇게 무서운 순간은 처음 겪어본 거 같아요”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면서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노엘이랑 놀아주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꼬리뼈가 바닥에 찍히면서 순간적으로 척추 근육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고 호흡곤란이 오면서 기절했었나 봐요”라며 “지금 허리랑 엉치뼈 근육에 통증이 좀 있는 거 말고는 저녁도 잘 먹었고 약 먹고 잘 쉬고 있어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급박한 상황에도 영상을 찍었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에 대해 이명천은 “영상은 정신이 돌아오고 난 후 갑자기 움직이면 안 된다고 해서 휴식을 취하는 중인 상황이고요. 혹시 나중에 병원에서 필요할지 몰라 남편 상태를 기록해 두려고 촬영했어요”라고 해명했다.
!["갑자기 쓰러져서 숨을 못 쉬어.." NRG 노유민, 딸과 놀아주다 부상 당해..긴박했던 당시 상황 11 노유민 인스타그램](https://newsgarasani.com/wp-content/uploads/2023/12/25892_40503_5659.jpg)
이어 “영상을 올린 이유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순간적으로 저런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놀이할 때 항상 서로 주시하고 조심했으면 해서 올린 거니까 너무 부정적인 시선은 사양합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그룹 NRG 출신 노유민과 코러스 가수 출신 이명천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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